교사 10명 중 6명이 수업·평가에 생성형 AI를 활용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교사 2,740명을 조사한 결과 약 63%가 활용했으며, 아이디어 구상에 집중되고 체계적 지원은 부족했다. 평가원은 투명·안전·공정·책임·협력의 5대 윤리 원칙과 15개 공통 지침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개발했고 최종 판단과 책임은 교사에게 두었다.
교육분야 AI · LLM 기술 · AI 윤리/가드레일
교육 분야에서는 교사의 생성형 AI 활용이 63%로 확산됐으나 AI 튜터의 효과는 제한적이고 AI교과서 활용률은 5%로 지적됐다. LLM 분야에서는 Reflection AI의 오픈웨이트 모델 Beam과 GPT-6 확산이 이어졌고 국내는 독파모 2팀 선발과 프런티어 AI 트랙 재편이 확정됐다. 윤리·가드레일 분야에서는 안전·신뢰 예산이 성능·인프라의 224분의 1로 드러났고 에이전트 방어 한계가 확인됐다.
교육 현장의 생성형 AI 활용 실태, 효과 검증, 정책·제도 이슈
교사 10명 중 6명이 수업·평가에 생성형 AI를 활용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교사 2,740명을 조사한 결과 약 63%가 활용했으며, 아이디어 구상에 집중되고 체계적 지원은 부족했다. 평가원은 투명·안전·공정·책임·협력의 5대 윤리 원칙과 15개 공통 지침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개발했고 최종 판단과 책임은 교사에게 두었다.
AI 튜터의 학습효과는 제한적이며 검증된 자료가 격차를 줄이는 방향으로 작동
테네시 18개 중학교 2년 무작위 실험에서 Khanmigo 배정은 학기당 1.3 백분위 상승(연간 약 0.06~0.08 표준편차)에 그쳐 AI 없는 연습과 유사했고, 학생의 중앙값 메시지 사용은 연습일의 3분의 1 수준이었다. 대학 연구에서는 조교가 사전 검증한 AI 학습자료가 50점 만점 구성요소에서 2.34점 우위와 연관됐다.
AI교과서 활용률 5%, 도입 과정 졸속 추진 의혹
국정감사에서 AIDT 평균 활용률이 8.1%에서 현재 5% 수준으로 지적됐고, 2028년 구독료가 연 1조원을 넘는 구조라는 점과 KERIS 검정 참여의 법적 근거 미비가 제기됐다. 발행사는 정부·국회를 상대로 각각 1,220억원·1,040억원 규모 국가배상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대전 교육청 구글 계정 7만4천여 개 비밀번호 무단 변경, 교육부 전수조사
구글 워크스페이스 포 에듀케이션 계정 74,246개가 대상이며 원인과 유출 범위는 미확인이다. 교육부 장관은 전수조사를 약속했고, 11개 시도교육청이 활용하는 AIEP도 같은 구글 서비스를 쓴다는 점에서 교육데이터 주권 논의가 제기됐다.
학생 사고력 저하 우려와 대학의 평가 규칙 구체화
경기도 교사 642명 조사에서 기초지식 경시(4.9점), 비판적 사고력 저하(4.86점), 과도한 의존(4.72점) 순으로 불안이 컸다. 호주 뉴캐슬대는 교수가 AI로 채점할 때 마감 전 고지와 학생의 거부권을 두었고, 국내 대학생의 84%가 학업에 생성형 AI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
중학교 3곳 중 1곳에 정보교사 없음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중 951곳(35.8%)에 정보교사가 없고 강원 31.0%, 전남 33.2% 등 지역 배치율 격차가 크다. 2027년 중학교 정보 시수는 34시간에서 68시간으로 늘어난다.
파운데이션 모델·오픈웨이트·국산 독자 AI 등 LLM 기술 동향
Reflection AI, 5010억 파라미터 오픈웨이트 모델 Beam 발표
활성 파라미터 230억의 MoE 구조로 SWE-Bench Verified 80.9점을 주장하며 중국 Z.ai GLM-5.2와 동급 성능에 추론 연산 3~4배 절감을 내세웠다. 이는 자체 발표이며 독립 검증은 없고, 공식 블로그는 최종 레드팀·평가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OpenAI, 주간 이용자 12억 명 대상 GPT-6와 Intelligent UI 제공
ChatGPT가 텍스트와 함께 시각물·버튼·폼·차트 등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답하는 기능을 새 GPT-6 모델로 일반 이용자에게 확대했다.
Google, 온디바이스용 멀티모달 임베딩 EmbeddingGemma 2 공개
7.4억 파라미터로 텍스트·코드·이미지·비디오·오디오를 단일 임베딩 공간에 통합하며 Apache 2.0 라이선스로 제공한다. 전작은 2천만 회 이상 내려받았다.
독파모 2개 팀 예정대로 선발, 2027년부터 프런티어 AI와 산업 확산 2트랙
LG AI연구원·SK텔레콤·업스테이지 중 내년 2월 중순 3차 평가로 2팀을 선정한다. 하정우 부위원장은 벤치마크 점수를 넘어 개발자가 실제 선택하는 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국산 모델의 실사용·특화 확장: 엑사원, 솔라, A.X K
LG는 7,500억 파라미터의 K-EXAONE 2.0을 업무 문서 요약·슬라이드 생성에 연결해 시연했고, 업스테이지는 2026년 8월 솔라 프로 4와 문서 AI 결합으로 에이전트 시장을 겨냥한다.
SKT·업스테이지, 11개 기관과 독자 AI 사이버보안 협의체 출범
보안기업 6곳·대학 3곳이 제공하는 보안 현장 데이터로 A.X K와 솔라를 학습시키고, 두 모델이 서로 공격하는 상호 레드티밍을 수행한다.
AI 안전·신뢰 정책, 청소년 보호, 출처표시, 저작권 이슈
AI 안전·신뢰 예산 274억원, 성능·인프라의 224분의 1
내년 과기정통부 예산 중 성능·인프라는 6조1,490억원(65.2%)인 반면 안전·신뢰는 0.3%다. AI안전연구소 예산은 23.8% 늘지만 증액분의 약 95%가 R&D이고 모델 평가 등 비R&D는 1.7% 증가에 그쳤다.
AI안전연구소 평가에서 에이전트 공격을 완전 차단하는 모델 없음
프롬프트 주입 방어율은 모델별 53.3~93.9%였고, 내부 저장정보 조작은 모든 평가 모델에서 방어에 실패했다. 연구소가 평가한 모델은 3월 6개에서 8월 11개로 늘었고 에이전트 모델 1개 평가에 7~10일이 걸린다.
미국, 영국 AISI에 대한 출시 전 모델 제공 허용으로 입장 번복
오픈AI·앤트로픽 등이 제재 우려 없이 신형 모델을 사전 제공할 길이 열렸다. 영국·일본은 AI 모델 안전성 평가와 공동연구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청소년 ChatGPT 안전성을 둘러싼 상반된 평가
오픈AI는 청소년 이용 시간이 하루 평균 15분 미만이라고 밝혔으나, 커먼 센스 미디어는 4,000건 이상 프롬프트 시험 후 고위험 대화에서 부모 알림이 작동하지 않았다며 수용 불가능한 위험 등급을 부여했다.
콘텐츠 출처표시 확대: 구글 신스ID 탐지기 공개와 오픈AI 텍스트 워터마크
구글은 10월 7일부터 이미지·영상·음성의 AI 생성 여부를 확인하는 탐지기를 전 세계에 영어로 공개했다. 오픈AI는 EU AI Act 대응으로 API 고객이 선택 적용하는 텍스트 워터마크를 제공하며 기본값은 꺼짐이다. EU 고위험 AI 요건은 2027년 12월·2028년 8월로 연기됐다.
AI 학습 데이터 저작권 분쟁: 소송과 합의로 갈린 음반사
UMG·소니는 수노를 상대로 6만 곡 이상 무단 학습을 주장하며 소송을 냈고, 워너는 합의 후 라이선스 음원 기반 모델을 내놓았다. 미국에서 창작업계가 AI 기업에 제기한 소송은 100건이 넘는다.